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벧엘피부과의 언론보도를 알려드립니다.
부산 벧엘피부과 최수영 원장님께서 4월 17일에 있었던
'여드름 치료의 최신 지견' 주제의 메디컬 타임즈 학술토론회에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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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의 내성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태에서 효율적인 여드름 치료에 대한 고민이 있는데, American Acne Association이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피부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항생제는 테트라사이클린계가 75% 정도를 차지하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국소 제제는 클린다마이신 계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가이드라인에서 여드름 염증 치료를 위해 항생제 단독요법은 피하고 테트라 사이클린을 1차 치료제로 권고하고 있다. 독시사이클린의 경우 논란이 있지만 다양한 항염증작용으로 인해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내성을 줄이기 위해 subantimicrobial 독시사이클린이 사용되고 있다. 항생제를 사용할 때 적당한 용량을 적합한 시기에 적당한 기간 동안 사용하는 것으로 권고하고 있는데 피부과에서 항생제는 가능한 사용을 자제하고 단독요법보다 병용요법으로 최대한 짧은 기간 사용하도록 권고되며, 내성을 막아주는데 도움이 되는 과산화벤조일을 국소 항생제와 함께 사용해야 한다. 여드름 치료의 패러다임도 1차치료제로 국소 레티노이드+과산화벤조일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